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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여행

우즈베키스탄 여행계획 4 여행꿀팁

by 다람이의 세상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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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7일 토요일 오후의 레기스턴 관광지 모습

여기까지 따라 오셨다면 "그래 나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정했어" 라는 분도 계실듯하다.

그래서 나의 다년간의 우즈베키스탄과 중아아시아 국가들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꿀팁운 방출하겠다.ㅋㅋㅋ(너무 거창한 시작이라 부끄러운 웃음)
사실 꿀팁이라기 보다는 평소 여행자들을 만나면 이야기 해 주고 싶은 생각들이 있었다.

중앙아시아 여행은 대개 환경이 거기서 거기다.
1. 습도가 낮고 비가 잘 오지 않아 먼지가 많다.
2. 물과 휴지, 물티슈 휴대는 필수 준비!
    - 물은 여행하면서 구입하셔도 되나(0.5L 한병 3천숨/한화 330원) 물티슈는 꼭 한국에서 공수!
    - 물이 좋지 않아 차 문화가 발달된 나라이다. 생수를 사서 마시면 좋다.
    - 휴지도 요즘에는 품질이 많이 좋아지긴 했다.
    - 식당에서 주는 작은 물티슈를 나는 쓰지않는다. 나의 지인으로부터 "암걸릴것 같은 향" 이라는 거친 표현까지 들어봤다. 이거는 조용하고 잽싸게 가방안에 넣어놓자! 쓰일곳이 생긴다^^
3. 화장실은 깨끗한 곳에 갈 수 있을때 가 두는게 좋다.
4. 고추장 컵라면 라면 짱아찌 가져오시 마시라!
     - 다 못먹고 가이드에게 주고간다.
     - 대부분 현지에도 있고 한국식당도 많다.
     - 나도 라면에 쌈장까지 받아봤다. 나야 좋고 감사지만(요즘 너무 잘 먹고 있다) 도데체 500그램 그 무거운걸로 귀한 무게를 채우고 들고 다니시다니...^^
5. 현지식도 맛나다.
     - 기름진 음식이 많은데 그럴땐 고추(칼람푸르)를 한개 잘게 썰어달래서 곁들이면 된다.
6. 착착 접히면 주먹만해 지는 스티로폼 캠핑방석 한개 있으면 좋다. 관광지에서 잠시 쉬고싶은데 벤치는 만석일때 유용하다.
7. 벼룩시장이나 골동품 파는 거리를 가보자!
     - 올해 초순, 30~50년 가량 지난 구소련 멋진 우표가 가득 들어있는 우표책 한권에 30불에 구입한적이 있는데 가격을 듣고 깍지도 않고 구입했다. 나는 구소련 시대의 것들을 좋아한다. 예전에 참 재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운동삼아 걷다는 마음으로 가면 좋을듯!

벼룩시장의 골동품들

8. 얀덱스와 번역기 앱을 활용하자!
      - 말한마디 않고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갈수있다.
      - 가격흥정도 필요없고 편하다.
      - 번역기의 대화 기능도 사용해보자!
      - 구글렌즈는 식당에서 주문할때 유용하다.
9. 사마르칸트에는 카몰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 카몰은 나의 우즈벡 이름!
      - 출발전 카톡이라도 면을 트시고 오시라^^

생각나는대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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