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타슈켄트7 우즈베키스탄의 화려한 결혼식 문화 며칠전 결혼식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그것도 평일인데 하루에 두개나 말이다. 시즌은 시즌인가 보다. 여기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만 클뿐 사진도 많고 간단할것 같지 않아서 미루다가 이제 쓰기 시작했다! 욕심 내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쓰는게 맞을것 같아서 일단 제목이라도 써놓자 라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한다.자세히 보면 네쌍이다. 저기 뿐 아니라 주변에 온통 결혼커플들이 왔다갔다 한다. 이들은 아직 결혼식 전이고 이날밤 결혼식을 한다. 결혼식 당일은 보통 꽃단장을 마치고 좋은차를 빌려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나서 친구들을 불러서 먼저 춤추고 논다. 우리로 말하자면 피로연을 먼저 하는 것이다. 이유는 다음에 이어질 본식 행사가 워낙 길고 늦게 끝나기 때문이다. 보통 밤 6시쯤 시작해서 밤.. 2023. 10. 13. 여기서 질문받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여행 중앙아시아 여행 사마르칸트 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을 계획하거나 현재 여행중인 분들은 이곳에 댓글로 궁금한것을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 모르는건 물어봐서라도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재미가 븥어서 자주 들여다 보고 있어서 거의 실시간 답변이 가능하면 필요할 경우 번호주시면 통화도 가능합니다^^ 우즈벡도 결혼 시즌입니다. 이장소 한곳에만 4쌍이, 주변까지 동시간에 10쌍정도 돌아다니더군요! 레기스턴 광장은 최고의 촬영장소로 사람들이 없는 새벽시간부터 늦은 오후까지 결혼하는 커플들이 즐겨찾는답니다.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여행 #우즈벡 #레기스턴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사크르사브즈 #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여행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벡카몰 #uzbekistan #uzbek_kamol #samarkant #sama.. 2023. 10. 10. 우즈베키스탄 여행계획 4 여행꿀팁 여기까지 따라 오셨다면 "그래 나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정했어" 라는 분도 계실듯하다. 그래서 나의 다년간의 우즈베키스탄과 중아아시아 국가들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꿀팁운 방출하겠다.ㅋㅋㅋ(너무 거창한 시작이라 부끄러운 웃음) 사실 꿀팁이라기 보다는 평소 여행자들을 만나면 이야기 해 주고 싶은 생각들이 있었다. 중앙아시아 여행은 대개 환경이 거기서 거기다. 1. 습도가 낮고 비가 잘 오지 않아 먼지가 많다. 2. 물과 휴지, 물티슈 휴대는 필수 준비! - 물은 여행하면서 구입하셔도 되나(0.5L 한병 3천숨/한화 330원) 물티슈는 꼭 한국에서 공수! - 물이 좋지 않아 차 문화가 발달된 나라이다. 생수를 사서 마시면 좋다. - 휴지도 요즘에는 품질이 많이 좋아지긴 했다. - 식당에서 주는 작은 물티슈를 나.. 2023. 10. 8. 우즈베키스탄 여행계획 3 기본정보 안녕하세요! 여행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면 기본정보 습득은 필수겠지요? 여행에 필요한 정보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그때그때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1. 환전 현재 1 $ = 12,250 SO'M(숨) 23/11/10일 기준 (23/12/22 12,350 SO'M 점점 올라서 여행자는 좋다) 예전과 다르게 환전은 어디서 해도 비슷하다. 은행을 이용하면 좋지만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입국시 보이는 은행 환전부스나 호텔의 환전소, 환전ATM 등 어디서 환전을 해도 거의 차이가 없다. 100달러를 환전시 1,225,000숨을 환전해준다. 10,000숨은 우리돈 1,100원정도 우리돈 보다 단위가 커서 5만숨이나 10만숨짜리 지폐를 가지고 있으면 부자된 기분이다. 그래서인지 큰돈이라 생각하.. 2023. 10. 8.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 썸사 우즈벡의 대표음식을 꼽으라고 하면 오시(기름밥), 샤슬릭(고치구이), 썸사가 아닐까? 그다음에 주식인 논(화덕빵)과 라그몬(짬뽕 비슷함) 정도! 그중에서 몸값 저렴한 섬사 되시겠다! 우리나라 만두같은건데 화덕에 구워내는 만두이다. 내용물이 다양하지만 주로 썸사라 하면 안에 양고기나 소고기가 들었다. 썸사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가봤지만 진정한 현지인 맛집은 조금 허름하지만 맛은 기가막히다. 그런데 아쉽지만 이런곳엔 여행자들이 여간해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소개를 좀 하려고 한다. 참고로 내가 사랑하고 살고있는 우즈벡 최고의 관광도시 사마르칸트를 위주로 소개한다. 이 글을 보고 찾아주신다면 아마 후회하지 않을것이다.첫번째, 소그디아나에 위치한 오비드섬사 되시겠다. 현지인 맛집이고 종류는 딱 두가지다.. 2023. 10. 7. 우즈베키스탄 여행계획 2 자 그럼 일정이 정해졌는가? 여기까지 오셨다면 여행방식은 당연히 자유여행일듯! 여행일정이 짧다면 오는데 하루(7시간) 가는데 하루(6시간) 빼면 남는게 며칠 없기때문에 앞에서와 같이 한두도시, 특히 사마르칸에 머물면서 시내와 주변지역을 공략하는게 최선! 그보다 욕심을 낸다면 마지막 일정을 부하라로 정하고 부하라를 둘러보고 마지막날 밤을 그곳에서 보낸뒤 출국당일(거의 한밤중 출발 한국 아침도착) 타슈켄트 이동(기차 예매 필수) 후 출국하는것도 괜찮겠다. 좀더 넉넉한 일정이라면 도시별로 볼만한 것들을 가늠해보고(각자의 취향이 다르므로) 그에 맞는 기간을 정해서 숙소를 예약하고 이동수단도 예약해놓거나 생각해놓으면 좋다. 현지는 생각보다 느리게 돌아가므로 자유여행시 시간을 넉넉히 잡으면 좋고 그래도 일정이 여유.. 2023. 10. 7. 우즈베키스탄 여행계획 여행방식 ㅡㅡㅡㅡㅡ 1. 여행사가 짜놓은 계획에 따라 움직임 - 요즘은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는 방식이 유행인가보다. 가끔 만나는 한국사람에게 물어보면 40여명이 한달가까이 여행한단다. 요즘은 가이드 비용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그래서 단체가 아니면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기 쉽지 않을것 같다. 2. 자유여행 - 일정을 정해서 항공과 숙박을 예약하고 세부 계획을 세우면 된다. 내가 만난 용감한 여성분들은 여러 나라를 계획하고 해당국가 내에서의 이동 방법(기차ㆍ국내항공)까지 치밀하게 준비해서 오기도 하였다. 이경우 한사람 이상이 여행경험이 있는 경우가 다수이다. 그때그때 여행사를 컨텍해서 특정 코스를 여행할 수 있다. 3. 반 자유여행 - 큰 틀은 여행사에서 짜주고 세부일정은 자유인 경우도 있다고 들.. 2023. 10.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